이번 사전 연수는 학교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교육청 급식담당자를 비롯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민간인 점검단(학부모·소비자감시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및 점검항목, 점검자 준수사항, 학교급식 세부점검 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급식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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