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은 20일 지역주민, 유관기관, 후원자·자원봉사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5주년 기념식 및 별관 증축 준공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 김종문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진행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일일 평균 이용자가 300여명에 이름에도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한정적이었다.
2018년 전라북도와 장수군청의 지원으로 별관증축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6월 착공하여 20일에 개관하게 되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별관은 지상3층 연면적808.03㎡ 규모로 1층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층 당구장, 3층 탁구장으로 구성되어 복지관 이용자들의 여가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 관장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앞으로도 고품격 서비스로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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