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재활용 가능한 컴퓨터를 기증받아 이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이용기회가 취약한 개인과 단체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급 목표는 320대이며, 신청방법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 사무소 및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거주하고 2017년도 이후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자격 확인 후 신청 접수된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올해 11월말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애인, 사회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기업체 등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가 있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 또는 전북도청 정보화총괄과 ‘사랑의 중고PC 담당자(280-2598)’에게 기증 신청을 할 수 있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정보사회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비롯한 정보격차 해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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