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차 전라북도지역통합방위 회의
2019년 제1차 전라북도지역통합방위 회의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3.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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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9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2019년 제1차 전라북도지역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통합방위 회의는 남북한의 평화체제 정착과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도 잠재적·비군사적 위협의 다양화와 지속적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민·관·군·경 240여 명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회의는 신 안보위협전망에 대한 보고에 이어 ‘천년전북을 향한 안전’이란 주제로 제35보병사단, 전북지방경찰청, 소방본부 순으로 도민안전 보장을 위한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산시가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고창경찰서 성재욱 경위를 비롯한 40여 명이 도지사, 제35보병사단장,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최근 주체 불분명한 테러와 사이버 공격,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방위위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위기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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