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
김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3.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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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9일 17개 기관의 대표자 및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방향, 기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사항, 서비스 제공절차 및 회계실무 교육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어려움의 기준정보 검토 및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재구조화하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제공기관 간 경쟁상대가 아닌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김제시는 올해 15억 8,000만 원의 예산으로 1,600여 명의 시민에게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12개 사업과 가사 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명석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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