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19년 제1차 추경예산 8,404억 원 확정
김제시의회 2019년 제1차 추경예산 8,404억 원 확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3.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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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19일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차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8건을 최종 심의하고 의결처리 했다.

 주요 안건으로 정형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제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김제시장이 제출한 ‘김제시 시정연구원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의원들의 심도있는 검토 끝에 일반회계 7,728억여 원, 특별회계(공기업 특별회계 포함) 676억여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7,827억 원 대비 577억여 원(7.3%) 증가한 8,40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온주현 의장은 “김제시가 의원들이 심의·의결한 사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의원과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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