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들은 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를 방문 축산분뇨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논산·계룡축협은 30여년전 광석양돈단지에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을 조성해 현재 운용 중이며, 1993년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을 완공 후 지역 농가에 80만포(20㎏/포)를 공급하고 있다.
또 2016년에는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퇴·액비 및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바이오가스를 활용 7,740㎾/일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 운용 현황을 청취한 후 의원들은 ▲축산분뇨 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민원과 저감방법 ▲축산분뇨 수거 ▲음식물폐기물을 활용, 퇴비 및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돤 배경 등을 질의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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