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축산악취 해결 방안 모색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축산악취 해결 방안 모색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3.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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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18일 전라북도 축산분뇨 및 악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산시 채운면에 소재한 축산분뇨 처리시설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를 방문 축산분뇨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논산·계룡축협은 30여년전 광석양돈단지에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을 조성해 현재 운용 중이며, 1993년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을 완공 후 지역 농가에 80만포(20㎏/포)를 공급하고 있다.

또 2016년에는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퇴·액비 및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바이오가스를 활용 7,740㎾/일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 운용 현황을 청취한 후 의원들은 ▲축산분뇨 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민원과 저감방법 ▲축산분뇨 수거 ▲음식물폐기물을 활용, 퇴비 및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돤 배경 등을 질의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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