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예금은 늘고, 대출은 줄고
전북지역 예금은 늘고, 대출은 줄고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3.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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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전북지역 금융기관에 대한 대대출 증가폭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전북본부가 18일 발표한 ‘2019년 1월중 전북 금융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794억원으로 전월(1,808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감소폭(-1,434억원→-238억원)이 축소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도 증가폭(+3,242억원→+1,032억원)이 줄었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은 증가폭(+704억원→+2,540억원)이 확대했고, 가계대출(+1,974억원→-1,018억원)은 감소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 -229억원에서 7,528억원으로 확대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증가(-4,012억원→+5,074억원)로 전환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증가폭(+3,782억원→+2,454억원)이 축소했다.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0.25%p 하락한 0.29%였고, 예금은행 대출금연체율은 전월보다 0.05%p 상승한 0.49%로 집계됐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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