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경북 구미시서 전북 관광자원 홍보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경북 구미시서 전북 관광자원 홍보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9.03.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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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관광총괄과(과장 김희옥)와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선윤숙) 는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대에서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활동을 실시했다.

 도에서는 올해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으로 기동성을 확보하여 도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능동적으로 전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시각적, 체험적 효과를 통한 새로운 관광홍보 수행 및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반호남 정서가 서려 있는 영남 지역의 중심도시 구미시를 홍보장소로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전라북도의 관광자원 및 개최 예정인 봄 축제 정보 전달은 물론 관광수요 설문서 작성 등 소통을 통한 화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홍보활동을 주관한 선윤숙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도내 관광안내시설의 산발적 분산에 따른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니즈에 대하여 능동적인 관광편의 제공으로 전북관광 안내 서비스 질적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보활동에서 만난 구미시민들은 “도 차원에서 차량을 활용해 멀리까지 와서 홍보하는 열정을 보이니 관광을 안 갈 수 없겠다”며 경상북도도 이런 홍보를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한 출향민은 타지에서 살면서 고향의 차를 만나니 애향심이 더 생긴다며 바로 고향인 친정집에 가고 싶다고도 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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