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데이 이벤트는 손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경기를 통해 직원들끼리 서로 알아가는 시간은 물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재미있게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덕진구에서 2015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이다.
이번 경기종목은 ‘스피드퀴즈’로 네 글자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직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주었고, 부서 간 화합을 위해 2개 부서가 1팀을 이루어 경기한 끝에 행정지원과와 생활복지과가 우승했다.
처음 소통공감데이 이벤트에 참가한 박모 주무관은 “업무에 바쁘고 직원들 간에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는데, 이런 이벤트 참여로 잠시나마 즐겁게 웃고, 또 우승하여 간식까지 받아 직장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새내기 직원부터 부서장까지 모두가 재미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덕진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