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잔치를 위해 특별히 초대된 흥덕어린이집 원아들은 신나는 트롯댄스를 공연했고, 고창문화예술인협회 이현곤 선생이 100세 기념 그림을 선물했다.
현재 고창군 관내에는 100세 어르신 29분이 생존해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100세(천수, 상수)를 하늘이 내려준 나이라는 큰 의미를 되살려 마을 잔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창군 경로복지팀 최선임 팀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가 어우러져 인심과 정이 살아있는 고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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