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은 생명에 치명적이며 균혈증은 사망률 60%, 수막염의 경우는 80%에 이른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만65세 이상 평생1회 접종으로 50~80%까지 예방이 가능하다”며 “생일에 관계없이 1954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640-3176)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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