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당선자는 “정읍산림조합의 로드맵을 단기계획과 중장기계획으로 분류해 로컬푸드 경영개선사항 및 조합이 나아가야 할 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장학수 당선인은 “저와 함께 선거에 혼신의 힘을 다한 여섯분의 훌룡한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하고 그 지도자는 구성원과 소통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아 함께 했을 때 그 조직은 가장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며 “치열한 경쟁을 뒤로 하고 이제는 너와 나 가 아닌 우리라는 위대한 힘으로 소통하고 뭉쳐야 할 때이다”고 밝혔다.
장 당선인은 “제가 먼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며 낙선한 후보들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정읍산림조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장학수는 청렴과 성실, 열정이 트레이드마크라고 주위 분들이 말해주셨습니다. 그 말이 헛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열정을 조합발전에 쏟아 붇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읍산림조합의 로드맵을 단기계획과 중장기계획으로 분류하여 공보물을 통해 비전을 제시했다”며 “조합원들이 요구하는 개선사항과 단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로컬푸드 경영개선사항 등 시급한 것은 2년 이내에 반영 할 계획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조합이 나아가야 할 성장 동력사업 발굴은 전라북도 및 정읍시 행정과 소통하며 차분하게 준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장학수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많이 성원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에 대한 성원과 사랑의 보답은 조합 발전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조합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