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육 고창 선운산농협 당선자 “투명한 농협운영 역점”
김기육 고창 선운산농협 당선자 “투명한 농협운영 역점”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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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운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기육(48)후보가 2명의 경쟁후보들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고창지역 조합장선거 최연소 당선자인 김 당선자는 인삼을 재배하는 성공한 농업인으로 선운산농협 이사와 무장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무장면 생태보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을 만들고 농협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제 조합장이 되어 공격적인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이루고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온전히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복지 조합장이 되어 조합의 수익을 조합원들의 복지와 생활향상에 제일 먼저 투자하겠다”면서 “원로 조합원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고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 농가주부모임을 통한 여성의 권익향상, 다문화 조합원 가정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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