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회장 최진희 진단검사의학기술실장)가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최진희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와 진료비 등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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