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 17개 기관과 복지안전망 구축
완주 경천면, 17개 기관과 복지안전망 구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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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경천면이 관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5일 경천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17개 유관기관과 경천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지역자활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7개 공공 및 민간복지서비스기관, 단체다.

 협약 주요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협력 ▲주민을 위한 연계 사업의 발굴 및 지원 협조 ▲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한 지원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천면은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안전망 및 민·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가 구축, 복지사각지대 또는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상시 발굴할 수 있게 됐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내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더 확고히 하겠다”며 “상호간 협력은 물론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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