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15일 완주산업단지 내 공장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2기 시민조사참여단’과 함께 실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 2기 시민조사참여단’은 오는 6월까지 총 4명(일반 3명, 피난약자 1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3회 화재안전특별조사에 활동한다.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이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관찰·분석해 문제점이나 개선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이날은 완주산업단지 내 공장시설의 조사에 함께해 ▲공장의 소방시설 정상 설치 및 작동여부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임무 ▲ 건축·전기·가스분야에 대한 점검사항을 함께 확인했다.
완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김양호)은 “시민조사참여단의 화재안전특별조사 참여가 소방공감대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항상 조사에 협조해주시는 완주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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