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추경 4천508억원 확정
진안군의회 추경 4천508억원 확정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3.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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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4천508억원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5%, 215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한편 세출예산 중 타당성 검토 등 예산 심의를 통해 23건 57억여 원은 삭감했다.

 임시회에서는 12건의 심의안건 중 6건의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심의안은 원안가결 하고 1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마이산 관광단지 유원시설용지 활용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마이산 토탈관광체험센터 건립 변경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매입 변경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은 처리하지 않았다.

 한편, 201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으로 김광수 의원이, 민간위원으로는 이부용, 김명기, 성양호 씨가 선임됐다.

 신갑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기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 심의할 때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검토해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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