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철 완주 용진농협 조합장 당선자 “조합원 권익향상 최선”
정완철 완주 용진농협 조합장 당선자 “조합원 권익향상 최선”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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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용진농협 정완철 조합장이 3선에 당선됐다.

 정완철 조합장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지난 임기동안 노력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신 결과 3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용진농협의 총 자산 1천500억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당선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조합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다”고 강조했다.

 또 정완철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영농자재 백화점을 만들어 완주로컬푸드 융·복합 산업지구(교육, 체험, 농가레스토랑, 숙박, 텃밭분양)를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배가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방제용 드론확충, 농가인력 중개사업 실시, 농기계 이동수리센터를 발족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종합금융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조합원들의 금융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 농업물 유통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용진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완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실익에 도움되는 것부터 하나 하나 충실히 이행해 농가소득증대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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