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장계농협은 4천600여 조합원들의 소중한 선택에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된 곽점용 조합장의 일성이다.
장계농협은 올해 창립 50주년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곽점용 조합장은 “조합원 정책자금, 상호 금융자금 확대, 경제사업, 경축순환자원화 센터를 건립,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등 모든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며 “앞으로 4년동안 조합원의 편익에 집중하고, 우리치과 운영에 집중 조합원의 건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농업 ‘협동’ 조합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역할에 부합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겠다.” 며 “값싼 외국 농산물의 개방화에 맞설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교육전파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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