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 “당당하고 튼튼한 조합 만들 터”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 “당당하고 튼튼한 조합 만들 터”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3.17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총 투표자 1,237명 중 824(66.99%)표를 얻어 추상수 후보와 정창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성 당선자는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준 이유는 익산산림조합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조합원들의 뜻으로 여기겠다”며, “산림조합에서 31년 동안 일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산림 전문가로서 조합원들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재임기간 중 건실한 조합,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조합, 책임을 다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조경수, 산채류, 표고버섯 등 생산현장 교육 및 선진지 견학실시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급 및 임업인 재해보험 가입확대와 건강검진 지원 ▲도시형 산림조합에 맞는 산림사업, 경관조성, 용역사업 개발 ▲산림문화체험관 2단계 사업 활성화 추진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상설나무시장 개설로 조합원보유 수목판매 활성화 추진 ▲일원화된 임산물유통센터 조성으로 이용객 편리 증대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장이 될 것이며, 산림조합에서 일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며  “항상 조합원들을 섬기고 낮은 자세에서 소통하고 조합원 중심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