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3.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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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15일 열린 제29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등 총 19건을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5일 5.18 민주화운동 모독 망언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군정에 관한 보고와 읍·면 현황 청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문찬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으로 제출된 국민체육센터와 사회인 야구장 신축 사업에서의 정책 결정 과정의 문제점, 202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특단의 노력 필요, 중앙정부 등의 정책 변화와 흐름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부안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에 따라 도내에서 제일 먼저 개정하여 사전 심사절차와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무 국외 출장의 투명성을 높여 앞으로 다수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국외공무출장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수 의장은“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군정 업무 보고에서 논의 된 내용대로 서둘러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 주길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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