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전북지역 건설근로자 찾아가 종합상담서비스
건설근로자공제회, 전북지역 건설근로자 찾아가 종합상담서비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3.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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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센터장 이석순, 이하 ‘공제회’)가 현장중심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종합상담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건설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전북전주센터(센터장 문소영, 이하 ‘취업지원센터’), 전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유광수, 이하 ‘건강센터’)와 합동으로 지난 15일‘삼례 이지움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종합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단체보험·건강검진 등 안내 및 접수(공제회), 무료취업지원사업 안내·구직상담 및 노무상담(취업지원센터, 이진훈 노무사), 혈압·혈당 체크 및 개인별 건강상담(건강센터)을 진행했다.

 취업상담을 마친 근로자 A씨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다음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건설근로자를 위한 무료취업지원센터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제회 이석순 센터장은 “전북지역 건설근로자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종합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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