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5월 전북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14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주개최지인 익산에서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종목별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와 경기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부장,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17개 시도 대표자 및 종목별 경기단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2,000여명과 임원 및 관계자 1,400여명 등 총 3천4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2018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오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도 전북을 찾는 선수단이 아무런 불편 없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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