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유도회와 순천시유도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11일 전남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닷새간 꿈나무 선수 평가전을 겸해 치러졌다.
권순태 전북유도회장은 “올해 전국 첫 대회인 순천만국가정원컵 유도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선전하며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나아가 세계대회에 기대감이 커졌다”며 “앞으로 흘리는 땀방울만큼 메달의 색이 달라진다는 진리를 거울삼아 기술을 연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전북선수단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중부 ▲장광현(전북중) 73kg급 3위 ▲진정민(전북중) 81kg급 2위 ◇여중부 ▲이예원(영선중) 45kg급 3위 ▲조은빈(영선중) 52kg급 3위 ▲오지희(전북중) +70Kg급 3위 ◇남고부 ▲박승재(원광고) 60kg급 3위 ▲정범석(우석고) 90kg급 1위 ▲송우혁(우석고) +100Kg급 1위 ◇여고부 ▲김근영(영선고) 48kg급 3위 ◇남자일반부 ▲이성호(체육부대) 81kg급 1위 ◇여자일반부 ▲하주희(고창군청) 52kg급 2위 ◇단체전 ▲전북중학교 우승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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