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점검 실시
완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점검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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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새 학기를 맞아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청소년계 직원과 아동안전지킴이가 함께 관내 35개소 아동안전지킴이집 현장점검에 나섰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아파트단지·통학로·공원 주변에 위치한 문구점·편의점 등으로 경찰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아동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안전지대인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담당 아동안전지킴이를 지정해 유기적인 협력치안 구축을 위한 각종 범죄에 대한 상황별 대처요령 교육과 건의사항, 운영실태 등을 청취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지킴이집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지역협력치안을 극대화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역할이 크다며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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