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어민소득원개발육성기금 사업 진행
익산시, 농어민소득원개발육성기금 사업 진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3.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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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농어민소득원개발육성기금(이하 육성기금)을 활용한 융자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육성기금사업은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익산시의 거버넌스 행정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에서 대출을 시행하고, 발생한 이자의 일부를 익산시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농업인은 5천만원, 영농조합법인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2%의 이자만 부담 하고, 2년 거치 후 3년 동안 대출금 상환을 실시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생산소득사업, 생산기반사업, 유통·가공·마케팅사업, 귀농 및 농가경영 전반에 관한 부분으로 사업신청의 범위가 넓어 농업분야 대부분의 사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익산시는 육성기금사업 개선을 위해 농업정책 협의 기구인 희망농정위원회에서는 대출금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토록 농민 부담 이율을 1%로 줄이자는 대책을 최근 마련했으며, 조례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9월 신청자부터는 해당 이율로 기금사업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금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무소, 익산시 미래농업과(859-3778)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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