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수리 교육은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관내 9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리와 교육을 병행 진행한다.
농기계는 관리기, 이앙기, 방제기 등 영농 시기별 소형 농기계가 대상이며, 수리비용 중 부품 값을 제외한 수리는 무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폐오일 무상 교환까지 해 줘 환경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순회수리 교육 일정은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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