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과 강인철 전북경찰청장 등 캠페인 참석자들은 14일 오전 8시 20분 전주 만성초에 도착해 30여분간 캠페인을 벌이고,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도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인 횡단보도 도색 여부, 과속방지턱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등 노후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 후 자치 단체에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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