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공제 신상품 2종 출시
신협, 공제 신상품 2종 출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3.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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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는 각종 학자금을 집중 보장하는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와 발생확률이 높은 질병들을 보장하는‘(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는 중·고등학교 학원비, 대학교 학자금, 어학연수자금 및 취업 준비자금 등을 보장하는 학자금 공제이다.

 또한 대학입학 여부와 관계없이 19~22세까지 4년간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며, 자녀나이 30세에는 공시이율로 적립한 만기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최저보증이율 10년 이내 1.5%, 10년 초과 1.0%)을 적용해 높은 적립금 설계가 가능하며, 36회 이상 공제료(보험료)를 납입할 시 추가 적립 (37회~120회 이하 공제료 0.5%, 121회 이상 공제료 1.0%)이 가능하다.

 ‘(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는 최대 90세까지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에 중점을 뒀다. 암진단비, 5대 중대질병진단비(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폐·간·신부전) 보장하며, 특약 가입 시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여기에 무해지환급형(1종), 표준형(2종)으로 나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무해지환급형의 경우 납입기간 이내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표준형보다 20%~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향우 신협중앙회 공제지원서비스부장은 “자녀교육비 부담 완화, 발병률이 높은 질병 보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공제 상품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번 상품 출시 및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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