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이 2년 연속 우체국예금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9개 지방우정청 및 우체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전북우정청은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 연속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우체국 평가에서는 동전주우체국(4급관서 대상), 부안우체국(5급관서 대상), 김제백구·부안계화우체국(5급이하 관서 장려상), 군산옥산우체국(별정국 우수상)등이 수상했다.
우체국 예금사업 연도대상은 매년 우정사업본부에서 전국 9개 지방우정청, 총괄국, 그리고 소속국을 대상으로 예금수신고, 요구불예금 체크카드, 스마트금융 등 사업실적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금융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전성무 청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대상 수상을 이루어 낸 전북지방우정청 전 직원의 노고와 우체국을 사랑하는 고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체국은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국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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