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9 노사관계 전문인력 양성 시작
전북대, 2019 노사관계 전문인력 양성 시작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3.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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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2019년도 제6기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노사 환경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올해 교육생들은 노동조합 간부 17명, 인사 노무 관리자 13명 등이며, 오는 12월까지 노사관계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국내·외의 노동 분야 연구자와 전국 규모의 노사단체 고위임원 등 각계 교수진들은 노사관계 일반과 노동법 및 제도, 노동경제, 고용노동 핵심현안(노동존중사회, 노동인권), 지역 내 노사관계 현안 및 노사상생·일터혁신 우수 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반기 18주, 하반기 15주 등 총 33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채연주 주임교수(경영학과)는 “이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현장 실무 교육을 체계화해 노사협상의 효과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며 “노와 사 그리고 관계기관 공무원이 함께하는 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노사관계가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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