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복남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에 고미정 의원, 위원에 김영자(마 선거구) 의원, 유진우 의원, 서백현 의원, 정형철 의원, 오상민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14일부터 18일까지 576억 재원의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날 선출된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해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복남 위원장은 “2019년 첫 추경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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