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
전북서부보훈지청,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3.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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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애국충절의 고장 전북서부지역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익산역에서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익산역 3층에 전시된 3·1운동 100주년 특별 전시회는 3·1운동의 배경과 과정, 파급효과를 다룬 9점과 전북서부지역 3·1운동 진행상황 및 지역별 독립운동 서훈자 현황 12점으로 총 21점으로 마련됐다.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전시작품은 3·1운동의 국내외 현황뿐만 아니라 도내의 독립만세운동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생했고 진행되었는지와 각 시군별 독립유공자 현황 등을 자세히 다뤄 지역 주민들이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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