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부안하서농협 조합장 당선자 “ 1등급 농협 만들터”
김병호 부안하서농협 조합장 당선자 “ 1등급 농협 만들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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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년간 농협에 근무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안군에서 하서농협이 1등급 농협으로 거듭 나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원들을 모시겠습니다”

 부안지역에서 유일하게 초선에 당선된 김병호 하서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단순 자리만 지키는 조합장이 아니라 조합원과 함께 농사짓는 일꾼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거창한 공약보다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열린 농협을 운영하고 조합원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농협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하서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병호 하서농협 당선자는 또 “영농비 절감 및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모든 밭작물 드론방제와 비닐피복 농기계작업 대행, 농협사료 구입농가 배당, 농협 벼육묘 구입농가 배당, 모든 구매사업 외상값 연말까지 무이자 확대를 실시하겠다”밝혔다.

 김 당선자는 “비 영농철 농협 일요일 휴무제, 농협 계약재배 전품목 생산비 지원, 노인 한방 건강진료 무료실시, 농작업 상해보험 자부담 전액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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