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빈 군산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 “조합원 복지향상 역점”
고석빈 군산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 “조합원 복지향상 역점”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3.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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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제일의 산림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군산산림조합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고석빈(67) 당선자는 강하고 튼튼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 당선자는 “군산산림조합의 살림을 다시 한 번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일할 때 믿음직하고 만나면 기분좋은 조합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조합원의 복지와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조합으로 육성될 때”라며 “조합원 선진지 견학과 우수조합원 건강검진 확대시행,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지향상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 홈페이지에 경영현장을 공개하고 조합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조합원과 함께 열린 경영을 할 것”이라면서 “조합원을 위한 수목장 조성, 사유림 경영 활성화 지원, 신시도 휴양림 조성사업 참여를 통한 소득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 당선자는 “40여년 간 산림녹지관련 업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검증된 조합운영과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산림조합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당선자는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군산시 산림녹지과장을 퇴직해 21대(보궐당선)·22대 군산산림조합장을 지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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