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은 유라시아 철도거점이 될 역세권 쪽으로 지점을 이전해 차별화된 금융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농민, 조합원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농협은 송학지점 이전 개점을 맞아 최대 3.2% 고객사랑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하고, 보험 및 카드 신규개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이 될 익산역에 송학지점을 이전한 것은 글로벌 금융환경을 위한 미래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익산농협은 조합원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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