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부서·사업소별 집행계획 및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집행실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천3억원 중 2천603억원인 65%를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분야 위주로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선금급 집행, 긴급입찰제도, 심사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각종 사업을 상반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예산에 대해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등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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