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당선자 “농촌 희망지킴이 최선”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당선자 “농촌 희망지킴이 최선”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3.13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지막 4년 멋지게 마무리하고 모든 것 내려놓을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랑받은 은혜를 갚고 고향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부안군의 허파역할을 하는 부안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김원철 조합장의 각오이다.

 김원철 조합장은 “상임이사, 상임감사 제도를 통한 책임경영과 운영평가자문회의, 여성분과위원회 농협운영 여론수렴, 운영공개대토론회, 좌담회를 통한 직접 여론수렴, 외부회계감사제도 정기 실시, 사외이사 제도, 각종회의 및 상시 조합원 여론수렴 기회를 갖겠다”고 다짐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지금처럼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경영을 계속하기 위해 조합원과 논두렁 밭두렁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계속해 추진해 더불어 잘사는 세상, 어려운 농촌의 희망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쁨은 두배로! 슬픔은 반으로 나누는 희망찬 부안농협을 위해 자립경영에서 나눔경영으로 확대하겠다”는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인재육성 장학사업, 폭염, 폭설, 태풍 등 재난대비 예산편성, 원로조합원을 위한 문화교실, 무료 건강검진, 행복버스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의 수익은 부안농협의 자산이다”고 말하는 김원철 조합장은 “부강한 부안농협을 위해 조합 완전 자립경영 구축, 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소득작목 육성, 농산물 판로개척, 노인복지사업 추진, 우수농업인 6차산업 육성, 영세소농 현장지원 등 조합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합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탁월한 능력이 검증된 김원철 조합장은 (주)농업유통 이사. 농협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국협의회장, (사)한국쌀 산업협회장을 거쳤으며 현재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부안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체육부장관·농림부장관·대한민국 산업포장·부안군민대상을 수상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