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 조성된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품앗이 활동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모두가 행복한 홈-트리’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1억5천만원을 들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리모델링 중으로 7월 완공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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