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단설 익산맑은샘유치원이 13일 앞으로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익산맑은샘유치원은 지난 1999년 공립 단설 ‘이리유치원’이 개원한 이후 20년만에 익산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지난 1일 새롭게 문을 열을 열었으며, ‘미주알 고주알 놀이데이’ 특색교육 놀이와 체험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한, ‘가치 만드는 우리학교’ 혁신교육특구 사업 운영을 통해 유아, 학부모, 교사가 하나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만족도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총 3대의 통학차량이 익산 전 지역을 운행하며,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이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박현진 익산맑은샘유치원 원장은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의 1:1 인근 배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무장애 통합놀이시설 등의 시설적 장점을 적극 활용해 유아특수 통합교육의 센터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