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몰군경유족회, 고산충혼탑 정화활동
완주군 전몰군경유족회, 고산충혼탑 정화활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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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몰군경 유족회 완주군지회 회원들이 고산충혼탑 정화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유족회는 유옥희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고산면 유족회원들이 함께 모여 6.25전쟁 당시 지역을 수호하다 순국한 선열들을 모시고 있는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들은 또 참배와 함께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충혼탑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족회는 올 한 해 동안 임실호국원을 비롯한 관내 현충시설 정화활동, 합동추모제, 호국전적지 순례, 권역별 간담회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은 보훈회관 건립사업 추진 및 호국보훈수당 지급대상자 확대 등의 보훈정책과 함께 유족회를 비롯한 7개 보훈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훈사업을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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