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만금잼버리축전 아리랑(도서출판 북매니저·2만원)’은 지난 40여 년 동안 중앙과 지역의 각종 매체에 게재해왔던 에세이 칼럼, 기고문 중에서 최근 작품을 간추려 묶어낸 책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에는 팔순이 넘도록 새만금에 애착심을 가슴 속 깊이 담아온 그 흔적이 페이지마다 담겨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는 “새만금 갯마을 소금벌 모듬땅에서 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삼곤씨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수난기 전근대사 및 현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온 내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소망은 세계 최고의 새만금 땅에 국제열차, 국제항구, 국제공항,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써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국제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대성공을 이룩됐으면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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