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오는 15일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2019 맑은전북교육 실무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 결과와 취약 요인을 분석·공유하고, 밀도 있는 2019년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를 통해 부서 및 기관 상호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정책수립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에는 감사관실 담당자를 비롯해 도교육청 각 부서 주무 장학관·사무관, 공사관리 및 감독·운동부 운영·학교급식관리·현장학습관리·방과후학교운영·물품계약 등 청렴도 측정업무 담당 장학관·사무관, 2019년도 부패방지 청렴정책 추진 과제별 부서담당 장학사·주무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오후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 과장,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분석하며 2019년도 청렴도 개선 및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다.
한편 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우수등급, 2017년 보통등급, 2018년 우수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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