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에 개정·시행되는 수출입통관, 보세화물, 관세환급 등 분야별 개정내용 총 50여개 내용을 설명했고, 관세청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또한,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업체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 및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봉길 세관장은 “올해 관세청의 업무추진방향의 최우선 과제는 수출기업 총력 지원이다”며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과 민·관 소통을 통해 기업이 궁극적으로 수출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