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소년의 도박 문제 예방 및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 개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박 폐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오남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지역 학생들이 도박과 관련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재활 상담은 물론 예방 교육과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온라인 넷라인(http://netline.kcgp.or.kr) 사이트를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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