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상으로서는 9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한 문 대통령 내외를 최고의 예우로 환영하기 위한 이 행사는 △말레이시아 국왕 내외 및 총리 내외와 인사교환 △양국 국가 연주 △예포발사 △의장대 사열 △양국 국가 연주 △양국 주요 인사와 인사 교환 △외교단과 인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등 공식일정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2020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IC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스마트시티와 같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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