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국단소장과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58개 부서에서 62가지의 시민소통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상대방과 오해 없이 진정한 교감을 하는 것이 소통이며,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과 민원을 해결함에 있어 소통은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고 밝혔다.
또 “복잡하고 광범위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하여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부서 간 업무공유와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야 한다”며 대내적인 소통도 강조했다.
관련해 시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시민 소통 강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선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