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제근 무진장축협장 당선자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 최선”
송제근 무진장축협장 당선자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 최선”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3.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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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축협의 발전과 조합원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조합원 한분 한분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진안군선관위와 무진장축협은 조합장 후보 등록 마감결과 송제근현 조합장이 단독 후보로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4년전, 소통과 화합, 개혁과 혁신, 정직과 청렴을 무진장축협의 발전방향으로 제시하며, 6가지 공약을 제시하고 불철주야 노력했으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다”며 “그동안 뿌린 씨앗이 이제 줄기가 올라오고 있어 조합원들이 꽃을 피울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주신데 감사한다”고 밝혔다.

 송 조합장은 “지사무소 독립채산제 구축을 통해 지점별 자생력 확보와 조합경영방침 수립 및 사무소별 사업실적 향상을 위해 전략기획부 신설과 가축경매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한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 및 암소 베넷소사업 확대운영, 마령 양돈사업장 현대화사업 추진, 조합원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최고 배당률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제근 조합장의 취임식은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송조합장은 1955년생으로 제19대 장수축협조합장과 11대 무진장축협조합장, 현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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