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축구인재 양성 지원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축구인재 양성 지원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3.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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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 이하 군산발전본부)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3일 군산발전본부에 따르면 12일 군산시, 군산시축구협회와 함께 군산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차량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발전본부는 협약을 통해 군산FC(U-15) 시민축구단 학생선수들을 위한 수송용 대형버스 1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차량관리와 운영은 군산시축구협회에서 맡게 된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1천 명이 넘는 학생에게 4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군산발전본부는 이번 지원으로 체육 꿈나무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게 됐다.

 군산발전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발전본부는 군산소재 중소기업들이 주력산업 철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발전시장 진출지원, 경영컨설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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